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4.14 선곡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7.4.14 주일 선곡 소개


(오프닝)
일주일 전 있었던 동해안의 산불 소식이 잦아들지만, 여기저기 위로의 손길과 발길이 동해안을 향하고 있습니다.
햇살은 조금씩 봄의 기운을 드러내고, 길가의 벚꽃은 동해안으로 갈수록 만개해 이제는 지는 꽃들까지 보이지만
지역마다 피는 시기가 다른 이 봄꽃들처럼,
여기서 지면 저기서 피고.. 릴레이 경주하듯 만개하는 봄의 상징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의 마음도 번갈아 위로하고 격려해 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선곡)
1.  담쟁이- 좋은씨앗(feat. 이길승, 전병철, 조준모, 한웅재, 한은택)
2.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호산나 싱어즈
3. 예수 예수- 김도현
4. 예수는 나의 힘이요(새찬송가 93장)- 국립합창단
5.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소울
6. 십자가로 나는 충분합니다- 히즈윌
7. 내 주의 보혈은(새찬송가 254장)- Clay
8. 2019 사순절 묵상- '영생의 우물을 판 왕의 신하'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오늘의 본문 요한복음 4:46~54 중에서 50절을 읽어드렸습니다. 


요한복음은 독특하게 예수님의 이야기가 예수님의 표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4장 1~42절의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는 14절의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로,
6장 1~15절의 '오병이어 이야기'는 29~59절의 '예수님은 생명의 빵'으로,
9장 1~41절의 '눈먼 사람을 눈 뜨게 한 이야기'는 5절의 '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11장 1~16, 38~44절의 '나사로 소생이야기'는 25절의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 그것입니다. 

요한복음에 이런 독특한 양식들이 있는 것은 초기 예수님을 추종했던 이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기억할 것인가?' 하는 고민들을 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표상화함으로 이야기가 가져올 분분한 이해와 해석을 '예수님'께로만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읽은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는 본문은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 뒤에 나옵니다.
앞의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는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라는 의미의 표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신하의 아들을 고치는 이야기도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와 병치되어 있으므로, 이 이야기 또한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가 주는 것과 같이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라는 표상으로 읽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를 고백하고 전하기에 너무 많은 수사와 현학적 언어들을 사용합니다.
간결하게
'예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며, 생명의 빵이요, 세상의 빛이시고, 부활이고 생명이라'고 간결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9.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찬양나라
10. 얘야- 다윗의 세대
11. 보혈찬송 메들리- 주찬양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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